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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저스틴 토마스(26·미국)는 아시아에서 강력함을 내뿜는다. 벌써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시아 스윙에서만 3승을 챙겼다. 말레이시아에서 펼쳐진 CIMB 클래식에서 2015년과 2016년 우승을 차지했다. 또 2017년 국내에서 유일하게 펼쳐진 PGA 투어 대회인 '더 CJ컵 @ 나인브릿지'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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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메이저 대회 관련해서 (누가 우승할 것이냐에 대해) 생각하는 바가 있지만, 나는 프로 전향 이후 매해 세우는 목표는 공개하지 않는다. 팀과 나만이 알고 있다. 누가 이길 것 같냐는 질문에는 솔직하게 답하기 힘들다. 우리 모두 다 훌륭하고, 켑카는 세계랭킹 1위이기 때문에 훌륭한 선수이고, 나도 쟁쟁한 우승 후보라고 생각한다. 아마 우리 두 선수 모두 마지막 날 18번 홀에서 같이 좋은 성적을 내고 있지 않을까"라고 반문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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