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여제' 박인비(31·KB금융그룹)를 누른 김지현(28·한화큐셀)이 4강에 올랐다.
김지현은 18일 강원도 춘천 라데나 골프클럽(파72·6246야드)에서 펼쳐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8강전에서 조정민(25·MY문영)을 상대로 1홀 차 승리를 거두고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16강에서 박인비를 2홀 차로 누른 김지현은 조아연을 꺾고 올라온 조정민과 박빙이었다. 전반 9개 홀까지 올 스퀘어를 이뤘다. 후반은 엎치락 뒤치락 했다. 결국 승부는 최종 18번 홀(파5)에서 갈렸다. 조정민이 보기를 범하고 김지현이 파로 막아냈다.
|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