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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25·KEB하나은행)과 양희영(29·PNS창호)이 사흘 동안 19언더파를 몰아쳤다.
선두는 20언더파를 친 리제트 살라스(미국)가 달렸다.
'디펜딩 챔피언' 렉시 톰프슨(미국)은 8언더파 64타를 쳐 공동 4위(16언더파 200타)로 올라섰다. 2타를 줄인 고진영(23·하이트진로)은 공동 5위(15언더파 201타)에 이름을 올렸다.
이미향(25·볼빅)은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11위(12언더파 204타)로 내려앉았다. 유소연(27·메디힐)은 공동 21위(10언더파 206타)에 머물렀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