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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는 마지막까지 치열했다. 김홍택은 17번홀까지 순범준과 16언더파로 공동 선두를 달렸으나 마지막 홀에서 승부가 갈렸다. 순범준이 5m 버디퍼팅을 놓치는 사이, 김홍택은 어려운 상황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번 대회는 골프존 '투비젼(TWOVISION) 시스템'으로 진행됐으며 총상금은 7000만 원, 우승상금은 1500만원 이었다. '2018 JDX 멀티스포츠 GTOUR' 정규투어 2차 대회는 JDX멀티스포츠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고, ORAC1879, 모리턴, 캐디톡(CADDYTALK), 리얼라인이 후원했다. 해당 대회는 4월 23일 오후 10시 30분 SBS GOLF 채널을 통해 녹화중계 된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