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대중골프장인 샤인데일 골프클럽이 7월18일 개장한다.
서울 춘천간 고속도로 설악IC에서 나와 10분 거리에 있는 샤인데일 골프클럽은 전체 27홀 중 18홀을 먼저 선보인다. 총 55만평의 광활한 부지에 모든 홀을 양잔디로 조성했다. 따라서 양탄자에서 샷을 하는 듯한 필드 느낌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최고의 경관을 자랑한다. 주변 산들이 층층이 겹쳐져 나타난다. 골프장에서 인가, 축사, 도로, 공장 등이 전혀 보이지 않는 심산유곡의 심미감를 느낄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매홀 전혀 다른 레이아웃을 자랑해 지루함을 느끼지 않도록 설계됐다. 부킹은 인터넷(www.shinedale.com 또는 모바일 m.shinedale.com)으로 간단하게 해결된다. 기본 그린피는 주중 19만원 주말 24만원이며, 캐디피 12만원, 카트비 8만원이다. 그러나 그린피의 경우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맞게 요일별, 시간대별로 차등적으로 운영될 예정.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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