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팬들은 PGA투어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부바 왓슨의 언더파 가능성을 높게 예상했다.
반면, 2번 배상문(48.29%)을 비롯해, 벤 마틴(43.33%), 찰리 호프먼(54.38%)은 상대적으로 언더파 확률이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부바 왓슨(34.04%)과 라이언 무어(26.33%)이 3~4언더파로 가장 좋은 성적을 예상했고, 로버트 스트렙(30.24%)과 찰리 호프먼(28.09%), 팀 클락(36.04%)은 1~2언파를 기록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배상문(26.08%)과 벤 마틴(30.94%)은 1~2오버파에 머물렀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1회차는 9일 밤 9시50분 발매 마감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한편,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