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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팬 64%, "김효주, 이미림에 우세한 경기 펼칠 것"

김진회 기자

기사입력 2014-09-16 16:08


국내 골프 팬들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메트라이프 한국경제 KLPGA챔피언십에서 김효주의 우세를 전망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8일 아일랜드CC에서 열릴 메트라이프 한국경제 KLPGA챔피언십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승무패 29회차 1번 매치에서 B선수인 김효주(64.07%)가 A선수인 이미림(22.48%)보다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2번 매치 장하나-허윤경전과 3번 고진영-김세영전, 5번 김하늘-장수연전에서는 각각 A선수로 지정된 장하나(46.17%)와 고진영(50.35%) 김하늘(60.16%)이 B선수인 허윤경(38.54%) 김세영(31.91%) 장수연(26.49%)보다 우수한 1라운드를 치를 것으로 예상한 참가자가 다수를 차지했다.

4번 매치에서는 B선수인 전인지(42.53%)가 A선수로 지정된 백규정(37.78%)에 근소한 우세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골프 팬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KLPGA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승무패 게임이 토토팬들을 찾아간다" 며 "참여 선수들의 최근 컨디션과 1라운드 대회 성적 등을 정확하게 분석해야 적중확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하성룡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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