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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BMW챔피언십 첫 날 공동선두에 올랐다. 하지만 경기는 악천후로 중단됐다.
마르틴 카이머(독일),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와 아직 1라운드를 끝내지 못한 헨리크 스텐손(스웨덴) 등 9명은 2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4위에 올랐다. 30명만이 나가는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출전권을 따내야 하는 최경주(44·SK텔레콤)는 1언더파 69타로 공동 13위를 달리고 있다.
노승열(23·나이키골프)은 이븐파 70타로 공동 22위, 재미동포 케빈 나(31·타이틀리스트)는 4오버파를 기록, 공동 59위에 머물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