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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7)가 프로 신분으로 통산 2승째를 수확했다
리디아 고는 이날 우승으로 LPGA 투어 사상 최연소 상금 100만달러 돌파 기록도 세웠다. 우승상금은 21만달러(약 2억1600만원)를 추가한 리디아 고의 통산 상금은 106만달러(약 11억원)가 됐다. 종전 기록은 렉시 톰슨(미국)으로 18세 7개월만에 100만 달러를 돌파했다. 리디아 고의 새 기록은 17세 2개월이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