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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이 세계랭킹 7위로 추락했다.
세계랭킹 상위권에는 변동이 없었다. 애덤 스콧(호주)과 헨릭 스텐손(스웨덴) 버바 왓슨, 맷 쿠차(이상 미국)가 나란히 1~4위를 유지했다. 우즈의 자리였던 5위는 제이슨 데이(호주)가 차지했고 저스틴 로즈(잉글랜드)가 6위에 올랐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역시 8위로 밀렸다.
한편, 세계랭킹 7위인 우즈는 17일부터 열리는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브리티시오픈에 출전한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