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지난주 부진에 대해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우즈는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을 마친 후 플로리다 집으로 돌아가 퍼팅 연습에 몰두했다는 사실도 전했다. 우즈는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최종라운드가 열린 일요일 플로리다 집에서 퍼팅 연습을 많이 했다. 난 그저 안 좋은 하루를 겪었을 뿐이다. 그건 언제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었다"고 재차 강조했다.
우즈는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에 6차례 출전해 2006년과 2008년 두 차례 우승했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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