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 메이헌(미국)의 가족 사랑은 우승컵에 대한 열망보다 컸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캐나다오픈에서 2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달린 메이헌이 대회를 포기했다. 아내의 출산이 임박했기 때문이다.
메이헌의 기권으로 2라운드까지 2위였던 존 메릭(미국)은 3라운드를 동반자 없이 혼자 플레이 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3-07-28 10:51 | 최종수정 2013-07-2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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