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김하늘(24·비씨카드)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둘째날 홀인원을 기록했다.
김하늘은 12일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 골프장(파72·6천546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 11번홀(파3)에서 5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했다. 홀 4m 앞에 떨어진 공은 굴러서 홀컵으로 빨려들어갔다. 홀인원 덕에 김하늘은 순위를 공동 11위(1오버파 145타)로 끌어올렸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