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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허((21·한국인삼공사·가운데)가 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퀸타의 PGA 웨스트 잭 니클러스 토너먼트 코스에서 벌어진 PGA 투어 퀄리파잉 스쿨 최종예선 6라운드 9번 홀에서 두 번째 샷을 물에 빠트린 뒤 인상을 구기고 있다. 존 허는 이 홀에서 보기를 범하는 바람에 순위가 공동 27위로 떨어졌지만 다행히 앞선 순위의 선수 중 이미 투어 카드를 확보한 선수가 있어 운좋게 내년 시즌 출전권을 확보했다. 라퀸타(미 캘리포니아주)=이사부 기자 golf@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