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골프토토, 남은 10월 한달동안 13개회차 이어져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1-10-07 10:33


스포츠토토㈜는 남은 10월 한 달 동안 골프토토 스페셜, 승무패, 1대11 등 총 13개 회차 골프토토 게임을 연속으로 발매한다.

먼저 13일부터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와 한국프로골프(KPGA),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의 메이저급 대회 3개를 대상으로 총 6개 회차의 골프토토 게임이 발행되어 골프팬들을 찾아간다.

경기도 여주에서 열리는 KPGA투어 '제6회 메리츠솔모로오픈'을 대상으로 스페셜 75회차 및 승무패 47회차가 발매되며, 이어 KLPGA투어 '제 12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을 대상으로 스페셜 76회차 및 승무패 48회차가 발매된다. 또 작년 한국의 강지민이 극적인 우승을 거뒀던 LPGA투어 '시메다비(사임다비) 말레이시아'대회를 대상으로는 스페셜 77회차 및 1대11 23회차가 발행된다. 6개 회차 모두 12일 오후 10시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20일 시작하는 PGA통산 8승에 빛나는 최경주 선수의 이름을 내건 KPGA투어 '최경주 CJ 인비테이셔널'을 대상으로 스페셜 78회차가 발매된다. 여주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최경주 선수가 직접 PGA에서 활약하는 탑 선수들을 초청할 예정이다. 또한 같은 날 대만에서 개최되는 LPGA투어 '2011 선라이즈 타이완 챔피언십'을 대상으로 스페셜 79회차 및 1대11 24회차가 발매된다. 3개 회차 모두 19일 오후 10시에 발매가 마감된다.

마지막으로 27일 열리는 KPGA투어 '파이낸셜 클래식'을 대상으로 스페셜 80회차 및 승무패 49회차가 발행되며, 같은 날 시작하는 KLPGA투어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을 대상으로 스페셜 81회차 및 승무패 50회차가 발매된다. 4개 회차 모두 26일 오후 10시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4명 혹은 6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골프토토 승무패 게임은 회차별로 스포츠토토가 상금랭킹과 유명도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5개조(10명) 1라운드 최종 승무패를 맞히는 방식으로, 승무패는 상금랭킹이 높은 선수가 하위선수보다 적은 타수면 '승', 같은 타수면 '무', 많은 타수면 '패'를 표기하면 된다. 구입금액은 최소 100원에서 최대 10만원 한도이고 '복식 베팅'도 가능하다.

또 1대11의 경우 지정선수 1명을 기준으로 나머지 11명의 상대선수의 승, 무, 패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정선수가 경기 도중 포기 또는 실격되거나 우천·일몰 등의 사유로 현지시각 자정까지 공식 경기결과를 확인할 수 없는 경우 모든 참가자가 결과를 맞힌 것으로 간주하는 '적중특례' 규정이 적용된다.

골프토토 게임의 자세한 일정 및 대상선수는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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