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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23·호반건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넵스 마스터피스에서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다. 이정은은 19일 제주 에코랜드 골프장에서 계속된 대회 2라운드에서 6타를 줄이며 합계 9언더파를 기록했다.
박희정(31)이 4타를 줄여 합계 4언더파 2위에 랭크됐다. 선두와는 5타 차다. 김혜윤 변현민 이정연 서보미 등 4명이 합계 1언더파 공동 3위다. 1라운드 언더파 선수는 5명이었는데 2라운드 언더파 선수도 6명에 불과했다.
한편, US여자오픈 우승자인 유소연(21·한화)은 합계 8오버파 공동 55위로 1타 차로 컷을 통과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