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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홍명보 감독이 옳았다. 바이에른 뮌헨의 선수 관리는 최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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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언론 TZ도 '김민재의 아킬레스건 상태가 조금 나아졌지만 완전히 회복된 건 아니다. 김민재는 회복을 위해 휴식이 필요한 상황이다. 그는 목과 심한 기침에도 경기에 합류했다. 결국 추가적인 부담을 주는 문제를 야기했다. 결국 그는 훈련하지 못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최근 수비수 3명을 잃었다. 김민재는 보호 받아야 하지만, 뛸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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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감독의 결정은 옳았다. 더욱이 바이에른 뮌헨은 3월 A매치에서 수비수 두 명을 잃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3월 26일 홈페이지를 통해 '알폰소 데이비스와 다요 우파메카노가 국가대표 경기에서 심각하게 부상한 채 바이에른 뮌헨으로 돌아왔다'고 공식 발표했다. 데이비스는 캐나다 대표팀 소속으로 미국과의 네이션스리그 3~4위전에 출전했다. 하지만 그는 이날 오른 무릎 십자인대를 다쳤다.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앞으로 몇 달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우파메카노는 프랑스 대표팀 소속으로 크로아티아와의 네이션스리그에 나섰다. 그는 왼무릎을 다쳤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