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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아시아를 넘어 세계 최고의 유리몸에 가까워지고 있는 도미야스 다케히로가 유럽 최고 빅클럽 중 한 팀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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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부상이 도미야스의 발목을 잡았다. 도미야스는 아스널 합류 이후 좀처럼 풀타임 시즌을 소화하지 못했다. 2022~2023시즌 31경기, 2023~2024시즌 30경기에 그쳤다. 올 시즌은 상황이 더욱 심각하다. 부상으로 시즌 개막부터 자리를 비웠던 도미야스는 지난해 10월 사우스햄튼과의 경기에서 부상 복귀했으나, 불과 6분 만에 다시 그라운드를 떠났다. 이후 부상이 재발한 도미야스는 복귀 시점도 알 수 없는 상태로 무려 올 시즌에만 435일을 결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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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부상 기간에도 불구하고 도미야스를 향한 빅클럽의 관심이 등장했다. 부상 위기를 극복하고 도미야스가 새로운 빅클럽에서 반등에 도전할 수 있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