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일본 수비수 이토 히로키의 중족골 골절상이 재발하고 말았다.
결국 히로키는 의료진과 함께 걸어서 나갔고, 더 이상 경기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 이미 교체카드를 다 쓴 바이에른은 추가 투입이 불가능했다.
|
히로키는 지난 7월 영입된 후 프리시즌 경기에서 중족골 골절상을 당해 반 시즌 넘도록 결장했다. 수술대에 올라 재활하는 과정에서 몸이 좋지 않아 복귀가 굉장히 오래 걸렸다. 그런데 복귀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또 중족골 골절이 재발하고 말았다.
|
김민재한테는 엄청난 시련이다. 김민재도 아직 아킬레스건 부상에서 완벽하게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보이는데 어쩔 수 없이 경기를 쉴 수가 없게 됐다. 수비진에 부상자가 동시다발적으로 나와서 리그 우승과 유럽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도전에도 비상이 걸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