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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유강현과 가브리엘이 선봉에 선다.
강원은 최근 4경기서 2승1무1패를 기록 중이다. 3경기 무패를 달리다, 지난 FC서울전에서 0대1로 패했다. 정경호 감독이 연착륙에 성공한 강원은 빌드업과 수비는 지난 시즌보다 더 좋아진 모습. 문제는 공격이다. 두 경기에서 유효 슈팅이 단 2개 뿐이었다. 슈팅수도 38개로 리그에서 가장 적다. 정경호 감독 입장에서는 공격력을 어떻게 끌어올리느냐가 관건이다.
정정용 김천 감독은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이동경을 벤치에 앉혔다. 유강현과 이승원을 전방에 뒀다. 허리진에는 김승섭-서민우-김봉수-모재현을 포진시켰다. 포백은 조현택-박찬용-김민덕-박수일이 이뤘다. 골키퍼 장갑은 김동헌이 꼈다. 이동경 이동준 박상혁 김대원 등이 벤치에서 출발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