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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이쯤되면 현실 FM이 맞다.
결국 첼시는 이들을 시장에 내놓았다. 몸값 하락은 불가피하겠지만, 더 늦기 전에 투자금을 회수하겠다는 생각이다. 벌어들인 돈은 그대로 선수 영입에 투자할 계획이다. 첼시는 스포르팅 리스본의 득점 기계 빅토르 요케레스를 비롯해 빅터 오시멘 등 특급 골잡이 영입을 노리고 있다. 니콜라 잭슨이 분투하고 있지만, 보다 높은 곳에 오르고 싶어하는 첼시 입장에서는 다소 약한 것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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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생으로 이번달 만 20세가 된 수비형 미드필더 이수구는 스포르팅 유소년팀 출신으로 현재 스페인 라리가 클럽 라스팔마스에 임대돼 뛰고 있다. 이수구는 2021년 16세의 나이로 스포르팅 구단 최연소 프로 데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