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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레알 마드리드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판매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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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스포르트는 '비니시우스의 동료는 더 이상 그에게 시간을 낭비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부는 비니시우스가 상대 선수, 심판, 동료, 코치진에게까지 도전적인 태도를 보이며 문제가 생겼다고 말했다. 비니시우스는 지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2차전 경기 후에도 주드 벨링엄과 무례한 발언으로 신경전을 벌였고, 카를로 안첼로티와 수석 코치에게 도전하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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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롱도르 2위까지 오르며 레알의 차세대 에이스로 평가받았던 비니시우스가 어느새 벼랑 끝까지 몰렸다. 남은 시즌 반전을 만들지 못한다면 발롱도르와 영원히 멀어지는 사우디 이적도 고려해야 할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