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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리빙레전드' 세르히오 라모스(38·스페인)의 멕시코행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라모스는 21세기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세비야 유스팀을 거쳐 2003~2004시즌 1군 데뷔한 라모스는 이듬해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해 2021년까지 활약했다. 파리 생제르맹을 거쳐 2023~2024시즌 친정팀 세비야로 돌아가 한 시즌 간 활약했다. 프로 통산 총 671경기에 나섰고,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180차례 A매치를 치렀다.
몬테레이는 오는 6월 미국에서 개최되는 FIFA클럽월드컵에 북중미챔피언스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출전한다. 리버플레이트(아르헨티나), 인터밀란(이탈리아), 우라와 레즈(일본)와 함께 조별리그를 치른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