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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레알 마드리드가 파추카(멕시코)를 꺾고 세계 최고의 클럽임을 재확인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37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골키퍼까지 제친 뒤 내준 공을 킬리안 음바페가 밀어넣어 선취골을 얻었다. 후반 8분엔 호드리구가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오른발슛으로 추가골을 만들었다. 선제골을 도운 비니시우스는 후반 39분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마무리하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비니시우스는 이날 1골1도움을 기록하면서 대회 최우수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볼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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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