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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레알 마드리드가 로드리 영입을 위해 오렐리앙 추아메니를 시장에 내놓을 수도 있다는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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렐레보는 "추아메니의 신뢰를 바닥나가 시작했고, 이제 몇 달 전처럼 대체 불가능한 선수로 여겨지지 않는다. 다가오는 시즌에 레알에서 추아메니는 완전히 대체 가능한 선수로 간주되기 시작했다. 과거에는 추아메니를 향한 제안을 전혀 들을 계획이 아니었지만 입장은 달라졌다. 제안을 무시할 생각이 없다"고 설명했다.
아직도 안첼로티 감독이 추아메니를 신뢰하고 있지만 안첼로티 감독마저 추아메니보다는 페데리코 발베르데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구단에서는 추아메니보다는 에두아르도 카마빙가의 미래를 더욱 높게 평가하는 중이다. 미드필더에서 정리가 된다면 추아메니가 될 상황이 유력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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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아메니가 시장에 나온다면 여전히 인기가 많을 것이다. 2000년생으로 나이도 어리며 이번 시즌 부진했을 뿐이지 실력은 확실하다. 1억 유로(약 1,500억 원)의 가치를 지닌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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