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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이강인 동료' 주앙 네베스(20·파리생제르맹)가 전직 스타로부터 공개저격을 당했다.
미쿠는 같은 날 잘츠부르크전에서 4대0 승리에 일조한 브레스트 미드필더 마흐디 카마라와 네베스를 비교했다. 그는 "브레스트의 카마라는 기술적으로 깔끔했다. 내가 말한 기술에는 30미터 이상 장거리 패스가 포함된다. 네베스가 그런 패스를 한 것을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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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미쿠의 공개 지적에도 네베스는 PSG 미드필더 중 가장 날카로운 모습을 보였다. 아스널전에서 90분 동안 볼터치 104번, 패스성공률 91%(79회 성공), 롱패스 성공 8회, 키패스 1회, 골대 강타 1회, 지상경합 성공 6회, 태클 5회, 인터셉트 1회 등을 기록했다. 네베스는 올 시즌 리그앙 6경기에 출전 5도움을 기록 중이다.
통계업체 '소파스코어'는 네베스에게 PSG 선수 중 가장 높은 평점 7.4점을 매겼다. 제로톱으로 출전한 이강인이 7.3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PSG는 전반 20분과 35분 카이 하베르츠, 부카요 사카에게 연속 실점하며 무기력하게 0대2로 패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