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바이에른 뮌헨이 애스턴 빌라에게 무릎을 꿇었다.
볼점유율은 바이에른 뮌헨이 쥐고 흔들었다. 전반 6분 오른쪽 후방에서 얼리 크로스가 올라왔다. 케인이 헤더를 시도했다. 그러나 마르티네스 골키퍼가 쳐냈다. 이전에 오프사이드였다.
전반 22분 애스턴빌라가 골망을 흔들었다. 프리킥 상황에서 디뉴가 볼을 높게 올렸다.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진이 흔들렸다. 이 상황에서 오나나의 몸을 맞고 볼이 굴절됐다. 이를 토레스가 골로 연결했다. 그러나 그 이전 상황에서 램지가 오프사이드를 범했다. 골은 인정되지 않았다.
|
|
잔뜩 웅크리고 있던 애스턴 빌라는 후반 34분 결승골을 넣었다. 파우 토레스가 후방에서 스루패스를 찔렀다. 교체로 들어간 존 듀란에게 볼이 왔다. 듀란은 볼을 잡으면서 노이어 골키퍼가 나와있는 것을 봤다. 노이어 골키퍼 키를 넘기는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와 라이머를 빼고 텔과 고레츠카를 투입했다. 총공세를 펼쳤다. 후반 막판 찬스가 있었다. 케인의 헤더, 무시알라의 스루 패스 등이 모두 마르티네스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바이에른 뮌헨은 적지에서 결국 패배하며 독일로 돌아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