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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23·파리생제르맹)을 대표하는 수식어 중 하나는 '막내형'이다. 그는 연령별 대표팀 시절부터 월반을 거듭했다. 그보다 1~2살 많은 형들과 함께 뛰었다. 나이로는 막내였지만, 에이스 역할을 도맡았다. 자연스레 그의 이름 앞엔 '막내형'이란 수식어가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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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더 이상 '막내'가 아니다. 이제는 '밀레니얼 세대'의 대표 주자다. 과거의 잘못을 반성한 만큼, 앞으로는 '막내즈 대장'으로서 더욱 모범이 돼야 한다.
기사입력 2024-08-30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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