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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가 소피앙 암라바트(피오렌티나) 영입을 끝내 거부했다.
영국 언론 코트오프사이드는 28일(이하 한국시각) '맨유는 올 여름 암라바트와 계약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직 이적 시장은 끝나지 않았다. 추가 영입이 가능한 상황이다. 하지만 맨유의 부름을 간절히 기다리던 암라바트의 바람은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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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라바트는 조제 모리뉴 페네르바체 감독의 관심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트오프사이드는 '모리뉴 감독이 조제 암라바트 임대 영입에 투자 조건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의 보도를 인용해 '임대료는 200만 유로, 완전 영입 비용은 1200만 유로다. 하지만 피오렌티나는 더 많은 것을 원한다. 암라바트는 현재 에버턴의 관심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또 다른 언론 팀토크는 '암라바트가 맨유를 선호한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