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스콧 맥토미니가 결국 맨유를 떠난다. 나폴리(이탈리아) 이적에 합의했다.
새 시즌의 뚜껑을 열었다. 충격이었다. 나폴리는 지난 19일 이탈리아 베로나의 스타디오 마르크 안토니오 벤테고디에서 치른 엘라스 베로나와의 2024~2025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개막전에서 0대3으로 완패했다. 나폴리는 26일 홈에서 볼로냐를 상대로 시즌 첫 승리에 도전한다.
|
1996년생 맥토미니는 맨유 유스 출신으로 2023~2024시즌 EPL 32경기에 출전했다. 그는 지난 17일 치른 풀럼과의 2024~2025시즌 리그 개막전에도 출격했다. 다만,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해 후반 39분 교체 투입됐다. 당시 맨유는 1대0으로 승리했다. 맥토미니는 24일 치른 브라이턴과의 경기도 교체로 출전했다. 그는 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풀럼(잉글랜드), 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 등의 러브콜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맨유 소속으로 255경기에서 29골을 넣었다.
더선은 '맨유는 이제 마누엘 우가르테(파리생제르맹) 계약에 자금을 투입할 예정이다. 5100만 파운드를 지불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