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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이 개막 2경기만에 마수걸이 포를 쐈다.
지난 개막전 레스터시티전에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인 손흥민은 2번째 경기에서 1호골을 쏘며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한 손흥민은 EPL 10시즌 연속 득점 금자탑을 세웠다. 개인통산 EPL 득점은 121골(305경기)로 늘었다.
토트넘은 전반 28분까지 2-0으로 앞서며 첫 승 가능성을 키웠다. 지난 레스터전에선 1대1로 비겼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