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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가 오는 24일 전북 현대와의 홈경기에 시즌 최대 관객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22일 오전 10시 현재 1만명을 돌파해 가장 빠른 페이스다. 인천에 따르면 올 시즌 가장 높은 예매율이다. 인천은 '1만5000 관중이 모였던 3월 2일 수원FC와의 홈 개막전과 이번 시즌 최다 관중을 기록한 7월 27일 FC서울전 보다 높은 예매 수치'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전북전 홈경기는 나은병원 브랜드 데이로 지정하여 의미를 더했다. 나은병원 브랜드 데이를 맞이하여 경기 전 퀴즈 이벤트를 통해 200만 원 상당의 나은병원 프리미엄 건강 검진권을 경품으로 제공하며, 각 입장 게이트에서 선착순 3천 명 대상 최상급 듀얼 멀티 반창고를 제공한다.
현장 입장 게이트에서 선착순 1000부로 증정되는 구단 공식 매거진 'THE UNITED'는 예술인 파견 지원-예술로 기획사업을 통해 새롭게 리뉴얼되어 보다 특별한 매거진을 만날 수 있다. 입장 게이트에서 매거진과 나은병원 반창고 뿐만 아니라 감영병관리지원단에서 팔토시와 부채 각 2천 개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또 구단은 사전 행사로 미들스타리그 본선 추첨식 및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 통합축구팀 SOK(스페셜올림피코리아) 출정식을 준비하였다.
전북과 시즌 세 번째 맞대결을 펼치는 인천은 이번 시즌 전북전 무패를 이어가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특히 지난 5월 1일 홈에서 3대0 승리의 기억을 되살려 많은 관중 앞에서 안방 승리를 노린다.
인천 구단 전달수 대표이사는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품과 이벤트를 준비했다. 가족, 친구, 지인과 함께 찾아오셔서 즐거운 토요일 저녁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