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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토트넘 미드필더를 꼭 영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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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에 합류한 로 셀소는 처음에는 좋은 활약으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인정을 받는 듯 했다. 하지만 부상으로 인해 기량을 펼치지 못했다. 2023~2024시즌 22경기에서 2골-2도움에 그쳤다. 선발로는 4경기에 나왔다.
현재 로 셀소는 2700만에서 3000만파운드 선으로 평가받는 분위기다. 무리뉴 감독이 강력히 원하는 만큼 페네르바체가 로 셀소를 사갈 수 있다. 튀르키에 매체 스포크스는 "무리뉴가 직접 나서서 페네르바체 구단을 향해 로 셀소와 계약하라고 설득하는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로 셀소 역시 현재 토트넘에서 입지가 거의 사라진 만큼 새 팀에서 다시 출발하는 게 기회일 수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