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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 출신 제이미 오하라가 토트넘에 충격적인 선수를 추천했다.
하지만 토트넘 출신 오하라는 전혀 의외의 인물을 토트넘에 추천하며 팬들을 경악하게 했다. 토크스포츠는 '오하라는 래시포드가 토트넘으로 이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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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문제는 시즌 도중 FA컵 뉴포트 카운티와의 경기를 앞두고 발생했다. 당시 음주와 클럽 방문으로 인해 큰 논란이 됐다. 경기 직전 훈련에 음주 이후 불참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팬들의 실망감과 함께 팀 동료들마저 그에게서 등을 돌렸다는 이야기까지 등장했었다. 일부 경기에서는 출전 도중 안일한 태도로 비판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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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맨유도 과거 래시포드를 판매 불가 자원으로 고려했던 것과 달리 최근에는 제안에 따라 매각도 염두에 둔 것으로 알려졌다. 파리 생제르맹(PSG) 등 일부 구단이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다만 래시포드의 주 포지션인 왼쪽 윙어 자리에 손흥민을 보유한 토트넘으로서는 래시포드 이적에 큰돈을 투자할 가능성은 0에 수렴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