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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청년에게 DREAM' 제주, 26일 울산전서 '제주청년센터 브랜드 데이' 개최

윤진만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4-07-22 12:00


'제주청년에게 DREAM' 제주, 26일 울산전서 '제주청년센터 브랜드 …

'제주청년에게 DREAM' 제주, 26일 울산전서 '제주청년센터 브랜드 …

'제주청년에게 DREAM' 제주, 26일 울산전서 '제주청년센터 브랜드 …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제주가 제주청년센터(센터장 강태훈)와 손잡고 청년들이 실질적인 가치와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미래 세대를 응원하는 써드 유니폼 '별을보라'와 함께 연계해 선보인다.

제주는 26일 오후 7시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울산 HD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5라운드 홈 경기를 '제주청년센터 브랜드 데이'로 개최한다. 제주청년센터는 제주청년들의 소통과 교류, 협업 활동의 중간지원 플랫폼이다. 청년활동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청년주체를 강화하고 네트워킹 기반을 마련하며, 다양한 기회를 경험하고 청년의 능력과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제주청년센터 브랜드 데이'는 '제주청년센터가 제주청년에게 DREAM'이라는 타이틀 아래 진행한다. 이날 제주 선수단은 미래세대를 응원하는 써드 유니폼 '별을 보라'를 착용하는데, 제주청년센터의 청년과 청년 정책을 이어주는 맞춤형 전달체계인 '청년이어DREAM' 사업을 써드 유니폼과 함께 연계 홍보한다. 특히 제주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누릴 수 있는 혜택을 강화하고, 체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를 위해 경기 당일 외부광장에서 '청년이어DREAM' 사업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청년이어DREAM' 사업은 생애 주기별 청년보장제의 핵심인 청년정책 맞춤형 전달 체계로 청년 정책을 알지 못해 혜택을 못 받는 청년이 없도록 정책상담을 제공하고 단계별 지원금을 제공한다. 상담만 받아도 미취업 청년은 10만원, 취업 청년은 5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정책 미연계 시 중위소득 100% 미만 미취업자는 30만원을 추가 지원하고, 피드백 과정에 참여할 경우 20만원을 지원해 최대 60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홍보의 가치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사전 홍보 콘텐츠를 선보인다. 먼저 써드 유니폼 '별을보라'와 연계한 '청년이어DREAM' 정책 홍보 콘텐츠를 포스팅(23일부터)하고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별을보라 유니폼 3개, 사인볼 5개 등을 증정한다. 또한 선수와 함께하는 영상 콘텐츠를 다수 제작해 팬들에게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제주청년센터에서 제주청년(19세~39세) 동반 1인 포함 300명을 선착순으로 경기장에 초청한다. 22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경기 당일 현장에서 입장권을 제공받을 수 있다.

경기 당일에는 룰렛돌리기, 슈팅스타 이벤트를 통해 유니폼 3개, 미니선풍기, 쿨타울 등 풍성한 경품을 증정한다. 응모권 이벤트도 제주 청년들의 발걸음을 기다린다. 제주청년센터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면 이벤트 광장에서 응모권 접수가 가능하다. 응모권은 하프타임에 추첨 발표하며 별을보라 유니폼 3개, 기존 유니폼 3개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퀴즈 이벤트도 열린다. 하프타임에 댄스 파티가 펼쳐진 뒤 청년 정책에 관한 퀴즈를 맞추면 별을보라 유니폼 2개, 일반 유니폼 3개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경품으로 제공되는 써드 유니폼 '별을보라'는 팬들 사이에서는 갖고 싶어도 쉽게 가질 수 없는 '잇템'으로 유명하다. 온라인 출시 당일 바로 품절됐으며, 그 인기를 증명하듯 오프라인 판매 당일 '오픈런' 행렬이 이어지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불러 모은 유니크한 아이템으로 이날 청년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제주 관계자는 "제주 선수들이 이번 울산전에서 미래 세대에 전달하는 특별한 메시지를 담은 써드 유니폼 '별을 보라'를 착용한다. 제주청년센터와 함께 그 의의와 가치를 더하기 위한 연계 행사도 진행한다. '제주청년센터 브랜드 데이'를 통해 제주 청년들이 실질적인 혜택과 가치를 누렸으면 한다. 앞으로도 제주유나이티드가 단순한 축구단을 넘어 사회적 문제를 함께 고민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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