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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흥민 삼촌' 손흥민(토트넘)이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앞두고 마스코트들에게 한 행동이 현지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손흥민은 작은 행동 하나로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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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을 공개한 한 토트넘 팬은 "쏘니는 타의추종을 불허한다(unmatched)"라고 적었다.
손흥민은 이날 선발출전해 45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두 차례 결정적인 찬스를 놓쳤지만, 팀은 이브 비수마와 데인 스칼렛의 연속골로 2-0 승리했다.
손흥민은 곧 아시아 투어에 돌입할 예정이다. 27일 비셀고베, 31일 팀 K리그와 친선전이 예정됐다. 8월3일에는 서울에서 김민재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과 격돌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