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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프랑스가 포르투갈을 제치고 유로 2024 4강에 올랐다.
프랑스는 4-3-1-2전형이었다. 음바페와 콜로 무아니가 투톱으로 나섰다. 공격 2선에는 그리즈만이 나섰다. 허리에는 카마빙가, 추아메니, 캉테가 섰다. 포백은 에르난데스, 살리바, 우파메카노, 쿤데가 구축했다. 메냥이 골키퍼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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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은 후반 콘세이상과 세메두, 이어 네베스를 넣었지만 골을 넣지 못했다.
연장 포르투갈은 콘세이상을 내세워 계속 몰아쳤다. 그러나 골을 만들지 못했다. 연장 전반 3분 콘세이상의 패스를 호날두가 빈 골대 앞에서 슈팅했다. 그러나 하늘로 날려버리고 말았다. 그 외에는 이렇다할 찬스가 나오지 않았다.
승부차기에서 프랑스의 집중력이 빛났다. 프랑스는 5명의 선수들이 모두 골을 넣었다. 그러나 포르투갈은 3번 키커인 펠릭스의 슈팅이 골대를 때리고 나왔다. 결국 프랑스가 승부차기에서 5-3으로 승리하며 4강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