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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가 결단을 내렸다. 해리 매과이어에 대한 입찰을 진행한다.
스포츠몰은 '매과이어는 에릭 텐 하흐 감독 부임 뒤 서열이 떨어졌다. 그는 웨스트햄으로 이적할 수 있었다. 하지만 임금 문제로 무산됐다. 매과이어는 맨유에 남았다. 그는 2023~2024시즌 모든 대회에서 34경기에 나서 4골-2도움을 기록했다. 매과이어는 맨유에서의 생활을 이어갈 수도 있다. 하지만 2024~2025시즌에도 맨유에 남을지는 불분명하다'고 했다.
맨유는 2023~2024시즌 자존심을 단단히 구겼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8승6무14패(승점 60)로 8위에 머물렀다. 카라바오컵과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선 조기 탈락했다. 그나마 '지역 라이벌' 맨시티를 잡고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정상에 오른 것이 위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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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몰은 '맨유는 매과이어를 필수 자산으로 보지 않는다. 맨유는 현재 마타이스 데 리흐트(바이에른 뮌헨)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