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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데이비드 베컴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갈락티코를 구성할 계획이다. 화려한 선수들이 인터 마이애미를 채울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최근 루이스 수아레스까지 합류한 마이애미는 영입을 멈출 생각이 없다. 베컴은 추가적인 영입으로 MLS판 갈락티코를 계획하는 것으로 보인다. 해당 명단에는 엄청난 명성의 선수까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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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 메시부터 전성기 바르셀로나의 주역인 알바, 부스케츠, 로베르토, 수아레즈와 레알에서 센터백 듀오로 활약했던 바란, 라모스까지 역대급 선발 명단을 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선수 시절 레알 갈락티코의 일원이었던 베컴이 MLS 무대에서 황혼기에 접어든 선수들로 갈락티코를 계획 중이다. 만약 영입이 모두 이뤄진다면, 마이애미 홈구장을 찾는 팬들이 더 늘어나는 것은 확실해 보인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