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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포르투갈이 2연승을 기록하며 16강행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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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쪽으로 무게 중심이 쏠렸다. 전반 8분 호날두가 헤더 슛을 시도했다. 전반 16분에는 레앙이 다시 한 번 헤더로 공세를 펼쳤다. 수비수에게 막혔다.
당황한 튀르키예는 결정적 실책까지 범했다. 전반 29분 아카이딘이 골키퍼에게 백패스했다. 그러나 호흡이 맞지 않았다. 이 볼은 그대로 골문으로 들어갔다. 아카이딘의 자책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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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들어 포르투갈은 쐐기골을 박았다. 후반 11분 호날두가 공간을 침투해 슈팅 찬스를 잡았다. 그러나 패스를 했다. 달려들어오던 브루노가 가볍게 골로 연결했다. 팀의 세번째 골이었다.
포르투갈은 이후에도 공세를 펼쳤다. 그러나 골을 더 이상 기록하지 못했다.
결국 포르투갈이 3대0으로 승리하면서 16강행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