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대표하는 공격수 엘링 홀란이 경찰 검문을 받았다.
다만 휴가는 마냥 평화롭게 흘러가지 않았다. 휴식을 위해 찾은 해변에서 홀란은 당황스러운 경찰 검문을 받아야 했다.
|
해당 검문은 스페인 경찰이 진행 중인 조직범죄 단속의 일환이자, 일상적인 기습 수색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이번 여름 해당 해변에서 중무장한 경찰이 자주 목격됐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더선은 '홀란은 잘못된 일을 한 것은 아니며, 단지 정기적인 경찰 수색에 의해 확인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라며 홀란에게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홀란은 해변에서의 모습 이외에도 클럽에서 파티를 즐기는 모습까지 공유되기도 했다. 클럽 파티에 참여해 머리를 풀고 춤을 추는 모습까지 SNS를 통해 공개됐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