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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맨시티)을 향한 시선이 애매하다.
영국 언론 미러는 3일(이하 한국시각) '맨시티는 홀란의 방출 조항을 없애기 위해 새 계약을 원한다'고 보도했다.
미러는 '홀란과 맨시티의 계약은 아직 3년 남았다. 하지만 홀란은 1억7500만 파운드의 바이아웃을 가지고 있다. 그 액수는 매년 여름 낮아질 것이다. 맨시티는 홀란의 미래를 확보하는 것이 팀의 우선순위로 간주된다. 홀란이 이적을 할 지는 두고봐야 한다. 하지만 그의 아비지는 퇴장 계획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앞서 홀란의 아버지는 "홀란은 모든 리그에서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고 싶어한다고 생각한다. 맨시티에선 길어야 3년 또는 4년을 머물 것이다. 예를 들어 독일에서 2년 반, 영국에서 2년 반, 그리고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에서 2년 반을 뛸 수 있다. 우리의 목록에선 맨시티가 최고의 팀이라고 생각한다. 바이에른 뮌헨이 2위다. 레알 마드리드는 3위, 파리생제르맹(PSG)은 4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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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