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대한민국 A대표팀이 2연속 임시 사령탑 체제로 경기를 치른다. 일본이 봐도 뭔가 이상한 상황이다.
일본 언론은 한국의 행보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일본 언론 닛칸스포츠는 '한국이 6월 A매치 두 경기를 임시 감독 체제로 도전한다. KFA는 클린스만 감독을 해고한 뒤 새 감독을 찾고 있다. 협상은 난항을 겪고 있다. 지난 3월에도 황선홍 감독이 임시 사령탑을 맡았다. KFA는 5월 중 새 감독을 찾고, 6월엔 새 체제로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재 몇몇 외국인 감독의 협상이 마무리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또 다른 언론 게키사커도 관련 내용을 보도하며 'KFA 회장의 사임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높아지는 가운데, 5월에도 감독을 정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사커다이제스트도 '한국의 정식 감독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한국은 클린스만 감독 경질 뒤 후임을 물색했다. 5월 중 새 감독 취임을 목표로 했지만, 몇몇 후보자와 협상을 정리하지 못했다'고 꼬집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