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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망신이다. 바이에른 뮌헨의 '감독 찾기'가 플랜D까지 추락했다.
새 시즌 변화를 예고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기로 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새 감독을 찾기 위해 힘을 썼다. 하지만 '러브콜'을 보낼 때마다 거절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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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바이에른 뮌헨의 차기 감독이다. 벌써 세 번이나 '퇴짜'를 맞았다. 미러는 '매우 흥미로운 일이다. 투헬 감독이 미래를 바꿀 수도 있을까. FC바르셀로나는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을 잡는 데 성공했다. 바이에른 뮌헨이 랑닉 감독과 접촉했단 사실이 전해졌을 땐 팬들이 투헬 감독 편을 들기도 했다. 하지만 투헬 감독은 아직 어떠한 언급도 없다'고 했다. 앞서 투헬 감독은 "팬들이 남길 원하지만 그것이 우선순위가 되는 것은 허용하지 않는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