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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출신 공격수를 향한 팬들의 질문이 쏟아졌다. 그의 탁월한 선견지명이 이유였다.
바이에른의 이러한 득점을 예측한 선수가 있었다. 바로 EPL 출신 공격수 다니엘 스터리지였다. 한때 맨체스터 시티, 첼시, 리버풀 등 잉글랜드 빅클럽을 거친 그는 지난 2022년 선수 생활을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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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예측에 감탄한 팬들은 곧바로 그의 SNS에 방문해 여러 질문을 쏟아냈다. 일부 팬들은 "누가 EPL에서 우승할까?", "올해 내가 여자친구가 생길까?", "복권 번호는 무엇인가?"라며 자신들이 궁금했던 내용에 대한 질문을 남겼다.
팬들의 답변이 계속 이어지자 스터리지는 해당 게시물에 눈과 알 수 없다는 이모티콘을 남기며 자신의 추측에 자신도 놀랐다는 반응을 남겼다. 이어 "2차전은 더욱 화끈한 경기가 될 것이다"라며 2차전 난타전을 전망하기도 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