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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파리로 가는 길, 두 번째 경기의 문이 열린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19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중국과 2024년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겸 파리올림픽 최종예선 조별리그 B조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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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 여론은 좋지 않다. 중국 언론 지보바는 '승점 1점도 멀었던 경기다. 팬들은 수적 우위에서도 패한다면 체면이 어떻게 되겠냐는 따가운 목소리를 냈다'고 보도했다. 중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쳉 야오동 중국 감독은 "일본이 강하기 때문에 역습을 중심으로 준비했다. 상대가 한 골 앞선 상황이었다. 일본이 우위에 있었기 때문에 원래 계획대로 진행했다. 우리는 수 차례 기회를 만들었지만, 그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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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