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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재미 삼아 걸어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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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맨유 공격수 출신 디온 더블린 역시 에릭 텐하흐 감독의 선수들이 공을 뺏긴 후 책임감을 전혀 갖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전직 맨유 선수로서 가장 마음 아픈 것은 공을 뺏겼을 때의 반응이다. 공을 잃어버렸을 때 '아, 내 팀 동료가 되찾아주겠지'라는 식의 반응은 정말 좋지 않다"고 비판했다. "맨유를 위해 뛰든 브렌트포드를 위해 뛰든 상관없다. 공을 잃어버리면 무조건 되찾아야 하는 거다. 맨유에서 그런 모습을 본 적이 없다는 것이 너무나 실망스럽다"고 한탄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