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쏜캡' 손흥민(토트넘)이 태국전 추가골을 넣은 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뜨거운 포옹을 나눈 소감을 밝혔다.
|
전반 19분 이강인의 기점 패스에 의한 이재성의 선제골로 앞서간 한국은 손흥민의 추가골 이후인 후반 37분 박진섭의 쐐기골이 터지며 3-0으로 승리했다. 4경기에서 3승 1무 승점 10점을 기록하며 같은 날 싱가포르를 4-1로 꺾은 2위 중국(7점)을 따돌리고 조 선두를 유지했다. 3위 태국(4점)과는 6점차. 3차예선 진출의 8부 능선을 넘었다.
손흥민은 "선수들이 한발 한발씩 더 뛰고, 1%씩 희생하면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 앞으로도 좋은 결과를 이어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