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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이강인은 이번 시즌 시상대에 얼마나 자주 오를 수 있을까.
프랑스 강호인 AS모나코, LOSC 릴도 PSG와의 격차가 승점 10점 넘게 차이가 나고 있기에 역전 우승의 가능성은 매우 낮다. 슈퍼컴퓨터도 같은 생각이었다.
PSG의 리그앙 우승 가능성은 무려 99.8%로 전망된다. PSG가 극복 불가능한 부진을 겪어서 2위로 추락할 가능성은 0.2%에 불과했다. 기적적인 역전 드라마를 쓸 수 있다고 예상되는 팀은 모나코였지만 그 확률조차 0.1%에 그쳤다. 모나코를 제외한 팀들이 PSG를 누르고 올라설 가능성을 모두 합쳐야 0.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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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2018-19시즌 발렌시아에서 코파 델 레이 우승을 차지하면서 생애 첫 트로피를 맛봤다. 이번 시즌에 우승 복이 제대로 터지고 있는 중이다. 트로페 데 샹피옹,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정상에 올라 이미 2번의 우승을 해냈다. PSG 이적 후 이강인의 커리어가 착착 쌓이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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