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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원맨쇼'로 울산 HD의 2연승을 이끈 이동경이 '하나은행 K리그1 2024' 2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이번 라운드 베스트11에는 이동경을 비롯해 장시영(울산) 엄지성 정호연, 가브리엘(이상 광주) 유리 조나탄, 송주훈(이상 제주) 완델손, 전민광 김종우(이상 포항) 정민기(전북)가 뽑혔다.
K리그2 2라운드 MVP는 김찬(부산)이 뽑혔다. 김찬은 9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FC와 원정경기에서 이번 시즌 K리그 첫 해트트릭이자, 프로 커리어 첫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부산의 4대1 대승을 견인했다. 치열했던 이 경기는 2라운드 베스트 매치에도 선정됐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